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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선사어록(龍城禪師語錄)
『용성선사어록龍城禪師語錄』은 선사로서의 백용성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저술이다. 선사로서 그가 대중들에게 했던 법어를 비롯해 전통적인 불교에 대한 관점, 대각교에 대한 입론, 교육과 포교 그리고 당시 사회문제에 이르기까지의 광범위한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상서이다. 백용성의 상수제자인 동산東山이 편집하여 본문 총 13장의 주제, 부록, 후서, 발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하 2권이며, 1941년 9월 20일 삼장역회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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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원정종(歸源正宗)
『귀원정종歸源正宗』은 백용성이 불교와 다른 종교를 비교하면서, 불교의 특징과 우수성을 사상적인 측면에서 서술한 책이다. 백용성은 지리산 칠불암 칠불선원의 종주宗主로 수행 정진하던 중에 선원대중이 타 종교인들이 불교를 배척하는 것을 우려 하여 불교가 타 종교보다 우수한 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서술해 줄 것을 요청받아서 지은 것이다.
상·하 2권이며, 1913년 6월 10일 중앙포교당中央布敎堂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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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원일(晴空圓日』)
『청공원일晴空圓日』은 백용성이 대각교의 교리를 대중들에게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해 서술한 책이다. 목차, 「자서自序」 1편, 본문 총17편으로 구성되었다. 서술 방식으로는 백운자白雲子라는 가상 인물을 등장시켜 질문하게 하고, 백용성 스스로 대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1권이며, 1933년 6월 17일 대각교중앙본부大覺敎中央本部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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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론(修心論)
『수심론修心論』은 마음 닦는 법의 개요, 화두 참선법, 화두 참선 시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 및 병통을 해소하는 방법을 백용성이 문답식으로 설명한 선의 개설서이다. 즉 간화선 수행법에 대한 제반 개요, 성격, 문제점 등을 대중들이 알기 쉽게 정리한 교과서이다.
1권이며, 1936년 4월 6일 대각교중앙본부大覺敎中央本部에서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