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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범망경연의(佛說梵網經演義)
『불설범망경연의佛說梵網經演義』는 백용성이 대승불교권인 동아시아에서 소의율전으로 널리 활용된 『범망경梵網經』에 대해 주석을 달아 필사한 책이다. 한국 불교에서는 『범망경』의 대승계율의 정신에 입각해 수계와 포살의식을 실행하여 왔으므로 그의 계율사상의 근원을 살펴볼 수 있다.
1권 필사본이며, 1921년 음력 5월 6일 금정산金井山 범어사梵魚寺에서 번역을 완료하였다고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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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범망경(覺說梵網經)
『각설범망경覺說梵網經』은 백용성이 대각교大覺敎 창립 11년을 기념하여 『불설범망경보살심지품합주佛說梵網經菩薩心地品合註』(이하 『합주合註』)를 저본으로 번역하고 해석하였다.
백용성은 붓다가 계를 스승으로 삼으라는 것이 마지막 부촉이었음을 지적하고, 대각교에서도 계를 스승으로 삼아 수행해야 한다는 당부 차원에서 이 책을 저술하고 보급하였다.
상·중·하 3권 1책이며, 1933년 1월 31일 대각교중앙본부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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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新譯大藏經金剛經講義)
『신역대장경新譯大藏經 금강경강의金剛經講義』는 백용성이 『금강경』을 『신역대장경』이라는 이름으로 과목을 나누어 번역한 것으로, 한글 번역만 수록하였다. 이 책은 용성의 「서문」과 경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문은 각 대목마다 분과 및 자세한 해설을 강의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용성은 경문을 상·하권으로 분류하면서 기존의 32분과를 수용하여 내용을 번역하였다.
상·하 2권 1책이며, 1936년 9월 30일 삼장역회에서 재간하였다.(1921년 1월 12일 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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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역대장금강마하반야바라밀경(新譯大藏金剛摩訶般若波羅蜜經)
『신역대장新譯大藏 금강마하반야바라밀경金剛摩訶般若波羅蜜經』은 백용성이 삼장역회를 설립하고 나서 『신역대장경 금강경강의』를 1921년에 펴내고, 그 이듬해에 『금강경』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번역여하였다. 저본은 용복사龍腹寺 간행본 『금강반야바라밀경오가해설의金剛般若波羅蜜經五家解說誼』이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총판대의摠判大義」, 「해동사문함허서海東沙門涵虛序」, 「경문」 등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문」은 32분과 구조에 근거하여 상권과 하권으로 나누었다.
상·하 2권 1책이며, 1922년 1월 30일에 삼장역회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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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역과해금강경(詳譯科解金剛經)
『상역과해詳譯科解 금강경金剛經』은 백용성이 『금강경』의 대의를 총체적으로 꿰뚫어 서술한 「금강마하반야바라밀경전부대의金剛摩訶般若波羅蜜經全部大義 윤관綸貫」과 『금강경』에 대한 과목 및 강의로 펴낸 번역서이다. ‘상역’이라는 제목처럼 경문 전체를 세분하여 번역하였다. 이 책의 재판은 한글과 한문의 혼용본이고, 삼판은 한글 전용본이다.
상·하 2권 1책이며, 1937년 10월 30일 삼장역회에서 펴냈다.(1926년 4월 29일 초판, 1935년 8월 10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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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엄경선한연의(首楞嚴經鮮漢演義)
『수능엄경首楞嚴經 선한연의鮮漢演義』는 백용성이 『수능엄경』 10권의 내용을 가려 뽑아서, 한글로 번역하고 과분을 통해서 분류하고 정리하여 펴낸 번역서이다. 『수능엄경』은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책은 2권으로 구성되었다. 『수능엄경』의 권1부터 권4까지는 경문의 내용을 온전히 번역하고, 용성 자신의 의견을 가미하여 설명과 주석을 붙였다. 권5 이하는 요점만 들어 번역하였고, 번거로운 곳은 삭제하여 간결하게 하였다.
2권 1책이며, 1922년 7월 8일 삼장역회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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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능엄경(朝鮮語楞嚴經)
『조선어능엄경朝鮮語楞嚴經』은 백용성이 『능엄경』 10권을 우리말로 번역한 책이다. 『능엄경』은 총 10권으로 되어 있으나 5권 이하는 요점만 들어 번역하였고, 번거로운 곳은 삭제하여 요점을 추려 번역하였다. 또한 유통분은 생략되었다.
2권 1책이며, 1928년 3월 30일 삼장역회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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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엄경신주촬요(首楞嚴經神呪撮要)
『수능엄경신주촬요首楞嚴經神呪撮要』는 『능엄경』 제7권 초에 부처님께서 설하신 신주神呪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백용성이 선별하고 요약하여 한글로 번역한 책이다. 능엄신주를 지송하는 방법과 그 공덕에 대해 27개 과목으로 정리하여 구성하였다.
1권이며, 판권이 결락되어 발행과 관련한 사항을 알 수 없지만, 1913년 발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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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라동자위덕경(金毗羅童子威德經)
『금비라동자위덕경金毗羅童子威德經』은 진언수행을 통해 중생들이 고난을 벗어날 수있는 주력 신앙서인 『금비라동자위덕경』을 한글로 번역한 책이다. 백용성 사상과 대각교 신앙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경전의 구성은 「진언하는 머리말」과 『금비라동자위덕경』 1권을 간략한 과목을 두어 설명하는 것으로 배열되어 있다.
1권으로, 1922년 9월 15일 대각교회大覺敎會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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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록(八相錄)
『팔상록』은 백용성이 대각교의 원조인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대각교의 입장에서 재조명한 책이다. 이 책은 13절로 구성돠었으며, 앞의 3절에서는 처음에 대각교의 입장과 대각을 먼저 정의하고 세계의 성립과 인생의 유래를 밝혔다. 4절부터는 기존의 팔상八相을 기본으로 부처님의 생애를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하여 서술하였다.
1책으로, 1936년 11월 10일 삼장역회에서 펴냈다.(1922년 9월 15일 초판, 1930년 9월 15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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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정심관음정사총지경(覺頂心觀音正士總持經)
『각정심관음정사총지경覺頂心觀音正士總持經』은 백용성이 한글로 번역하여 소책자 형식으로 펴낸 경전이다. 『각정심관음정사총지경』 3권을 간략히 번역하여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한 저술이다. 주요 개념, 지명 등은 한문을 병기하였다.
3권 1책이며, 1922년 12월 3일 대각교회大覺敎會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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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원각경(大方廣圓覺經)
『대방광원각경大方廣圓覺經』은 백용성이 한국불교의 사상 및 신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원각경』을 한글로 번역한 저술이다. 전체 1권의 『대방광원각경』은 번역과 해석원인(譯解原因)을 서두에 첨부하고, 각 장의 한글 해석, 본문과 함께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이며, 1924년 6월 15일 삼장역회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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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은 백용성이 한국불교의 교학 연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논서인 『대승기신론』에 과목을 붙이고 한글로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서분, 정종분(제1부 인연 부분 등), 유통분의 구성의 틀을 가지고 백용성이 명나라 진계眞界가 『대승기신론찬주』에서 100개의 조로 나눈 것을 참고로 배대시켰다.
1권이며, 1930년 9월 25일 대각교중앙총본부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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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영감대명왕경(六字靈感大明王經)
『육자영감대명왕경六字靈感大明王經』은 백용성이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주문呪文으로 널리 알려진 ‘옴마니반메훔’이라는 육자진언 수행의 방법과 그의 경전적인 근거가 되고 있는 『대승장엄보왕경大乘莊嚴寶王經』의 육자진언을 번역하고 강술하여 펴낸 소책자이다.
1권이며, 1937년 10월 13일 삼장역회三藏譯會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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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千手經)
『천수경千手經』은 백용성이 『천수경』의 개요, 성격, 내용 등을 한글로 정리하고 번역 하여 펴낸 책이다. 이 책은 경전의 개요, 『천수경』의 독송 공덕, 독송 영험의 내용을 정리한 「관세음보살영험약초觀世音菩薩靈驗略抄」, 「천수경절차千手經節次」, 그리고 뜻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이며, 1938년 5월 15일 삼장역회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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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지장보살본원경』은 백용성이 한국불교에서 널리 유통된 대승경전 가운데 지장신앙을 나타내는 『지장보살본원경』을 한글로 번역한 책이다. 지장경은 중생 구제를 위하여 자신의 성불까지 뒤로 미루겠다는 지장보살의 대원력과 지장보살의 가르침을 따라 수행하는 보살행의 실천을 강조한 경전이다.
1권이며, 1939년 4월 18일 삼장역회에서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