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선한문역 선문촬요(鮮漢文譯 禪門撮要)
『선한문역鮮漢文譯 선문촬요禪門撮要』는 간화선 수행에 핵심이 되는 중국 및 한국의 선어록을 묶은 책인 『선문촬요』를 백용성이 우리말로 번역해 펴낸 저술이다. 이 책은 『선문촬요』의 내용 전체를 번역하지 않고, 수행에 긴요하다고 판단한 일부의 내용만을 편집하여 의역하였다.
5권 1책이며, 1935년 6월 28일 삼장역회三藏譯會에서 제판으로 펴냈다.(1924년 6월 15일 초간)
-
2
심조만유론(心造萬有論)
『심조만유론心造萬有論』은 백용성이 세계와 인간 등의 천지만유가 오직 마음에 의해서 허망하게 나타난 것임을 밝힌 책이다. 즉 유심론의 입장에서 불교적 특징을 제시하고 당시의 다른 종교와 불교의 차이점을 밝히기 위해 저술한 것이다.
4편 1권이며, 1921년 9월 25일 삼장역회三藏譯會에 펴냈는데, 백용성이 삼장역회를 설립하고 나서 첫번째로 펴낸 책이다.
-
3
각해일륜(覺海日輪)
『각해일륜覺海日輪』은 백용성이 대각교의 교학적 토대와 그의 사상적 지향을 대중적으로 정리함과 동시에 수행의 지침으로 삼기 위하여 저술한 책이다. 권1과 권2에서는 대각교의 교의를 밝혔다. 권3에서는 대각교의 수행을 소개하였는데 「수심정로修心正路」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권4는 『육조단경』을 요약 정리하여 번역하였다.
4권 1책이며, 1930년 3월 15일 대각교당大覺敎堂에서 펴냈다.
-
4
임종결(臨終訣)
『임종결臨終訣』은 백용성이 임종에 대한 자세 및 수행에 대한 내용을 제자와의 문답체 형식으로 서술한 책이다. 죽음을 맞기 이전에 바른 수행을 해야 한다는 소신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3권 1책이며, 1936년 9월 30일 삼장역회三藏譯會에서 펴냈다.
-
5
대각교의식(大覺敎儀式)
『대각교의식大覺敎儀式』은 대각교를 창시한 백용성이 편찬한 의식집이다. 백용성은 의식의 한글화에도 노력하였는데, 의식을 간소화시키면서도, 다양한 의례 현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책을 편찬하였다. 본 총서의 판본은 개정재판으로서 총 2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예경, 헌공, 시식, 구병시식, 혼례의식, 간병의식, 상례 등의 의식과 찬불가 등 7편의 가사가 함께 편집되어 있다.
1책이며, 1936년 1월 30일에 대각교중앙본부에서 개정재판으로 펴냈다.(1927년 10월 20일 초판, 1936년 1월 30일 삼판)
-
6
석가사(釋迦史)
『석가사釋迦史』는 백용성이 대각교의 교주인 석가모니불의 생애를 선불교적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석가모니불의 이적과 교화행을 정리한 저술이다. 백용성이 ‘대각사상’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붓다의 깨달음을 이루기까지의 삶, 교화 활동, 법의 말씀, 신통으로 교화하신 일 등의 생애를 기술한 포교서이다.
2권 1책이며, 1936년 7월 15일 대각교중앙본부에서 펴냈다.
-
7
불문입교문답(佛門入敎問答)
『불문입교문답佛門入敎問答』은 백용성이 일반 대중에게 불교에 입교할 것을 문답으로 설명한 팸플릿 형식의 소책자이다. 백용성은 1911년 상경하여 본격적으로 도회지 포교에 나섰는데, 대중들에게 불교를 쉽게 설명할 필요성을 느껴서 펴낸 교리 해설서이다.
1권으로 1913년 10월 27일 조선선종朝鮮禪宗 중앙포교당中央布敎堂에서 펴냈다.
-
8
오도의 진(吾道의 眞理)
『오도吾道의 진리眞理』는 백용성이 대각교의 수행의 요체와 사상적 지향점을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설명한 팸플릿 형태의 소책자이다. 일반 대중들에게 본성, 각, 대원 각성, 수행의 방법 등을 다양한 비유를 통해 고구정녕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1권이며, 1937년 6월 9일 삼장역회三藏譯會에서 펴냈다.
-
9
오도는각(吾道는覺)
『오도吾道는 각覺』은 백용성이 참선 수행의 대중화를 위해 선 수행에 대한 개념, 이론, 방법 등을 문답의 대화체 형식으로 정리하여 펴낸 소책자이다. 백용성이 백엄이라는 수행자와 불교의 깨달음 및선 수행 전반에 대한 주제를 놓고 대화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1권이며, 1938년 3월 15일 삼장역회三藏譯會에서 펴냈다.
-
10
대각교중앙본부도서목록(大覺敎中央本部圖書目錄)
『대각교大覺敎 중앙본부中央本部 도서목록圖書目錄』은 백용성이 설립한 교단인 대각교의 중앙본부 도서실에 소장된 책 목록이다. 기재 내용은 책의 번호, 책수, 권수, 질수, 종류, 서명, 저자, 구입 연월일, 비고 등의 순서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인쇄한 양식에 도서실 관리자가 자필로 기재한 것이다. 기재자는 글자의 형태로 보아 3~4명으로 보인다.
1권이며, 1934년 10월 대각교중앙본부에서 필사된 것으로 보인다.